언니네이발관, 조영남 작심 비판…"무슨 얼어죽을 한방…한심한"

작성자
sajwndfl
작성일
2021-04-27 12:43
조회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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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최우수 여우 조연상을 받고 기자실에서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2021.04.26.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밴드 언니네이발관의 보컬 이석원이 윤여정의 수상 소식에 대한 소감으로 포털사이트를 장식한 조영남을 비판하고 나섰다. 언니네이발관은 영미권의 얼터너티브 락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한 한국 인디밴드의 모태가 되는 그룹이다.



윤여정은 26일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석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 배우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타셨는데 기자들이 34년전 이혼한 전 남편에게 소감을 물었다. 묻는 기자들도 이해가 안 가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냉큼 말을 얹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낄 때 끼고 빠질 땐 빠지는 최소한의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나마 했다는 말도 기가 막힌게 '윤여정의 아카데미상 수상이 자기처럼 바람핀 사람에게 최고의 한방'이라니 이 사람의 이 태평양보다 더 큰 자아를 어쩌면 좋을까"라고 조영남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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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석원, 모던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 리더. 2017.08.07. (사진 = 블루보이 제공) photo@newsis.com



또 이석원은 "이 사람 머릿속에는 오로지 자기 자신 밖엔 없어서 온 세상 만사를 자기와 연결짓지 않으면 생각이란 걸 아예 하지 못하는 사람 같다. 너무 당연하게도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은 수십 년 전 무책임하고도 부도덕하게 가정을 버린 남자에 대한 한방의 의미는 없다"고 조영남의 말을 부정했다.



이석원은 마지막까지 조영남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복수란 상대가 내 안에서 여전히 의미라는 게 손톱만큼이나마 있을 때의 얘기다. 그런데 지금 윤여정에게 조영남이란 한여름에 무심코 손으로 눌러 죽이는 못생기고 해로운 벌레 한마리보다 못한 존재일 것인데, 무슨 얼어죽을 한방 어쩌구 쿨한 척인, 왜 이 나이먹은 남자의 한심한 자아를 이 좋은날 대중들이 견뎌야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고 말을 마쳤다.



서울 마포구 중구 음악다방 쎄시봉에서 만난 두 사람은 197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고 1987년 이혼했다. 1966년 데뷔해 드라마 '장희빈'(MBC)과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1971), '충녀'(1972)로 인기를 누렸던 윤여정은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며 잠정 은퇴했다. 이후 10여 년의 공백기를 거친 후 연예계에 다시 복귀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윤여정은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영남은 '어느날 사랑이' 등의 책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도 때문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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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석원이 작성한 글(사진=블로그 캡처)2021.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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